2년전 12월에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교사교육이 외부강사님들을 모시고 있었다..

그때 침신대 여자교수님이 오셔서 강의와 함께 자신의 신앙간증을 나누어 주셨다

여러 은혜로운 간증중에 내가슴에 꽉 와닿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것은 자신은 하루에 1천원씩을 모아서 추수감사주일날 365000원을 감사헌금으로 드린다고 하셨다

......하루동안 주님이 지켜주신은혜가 넘 감사하고 , 건강한 몸으로 살수 있게하신게 감사해서 그 은혜를

기억하고파서 매일 매일 천원씩을 모아 두았다가 1년에 한번 추수감사주일에 감사헌금으로 드린다고 하셨다..

가슴이 뭉클했다

하루도 잊지않고 주님은혜를 기억할 수 있다는것이......

그래서 나도 2007년에 순종하기로 했다..

1년간 열심히 모았다

가끔씩 잊기라도 하면 잃어버린 날 만큼 채워놓았다

고려은단 은색 깡통에 차곡 차곡 쌓일때마다 얼마나 흥분되었는지 모른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감사를 쌓아 올렸다..

신기하게도 감사를 드릴때마다 어려운 문제들이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밀려나가는 것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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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1월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는데..

어느 추수감사절 보다 더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었다..

비록 천원짜리라도 부피는 꽤 되었다

365000원..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추수감사헌금을 이렇게 많이 준비한것은 처음이었다..

내 자신을 돌아보았다..

그 숱한 날들 그렇게 주님이 나에게 풍성하게 하셨지만 진즉 나 자신은 그 감사를 잃어버리고 있었다..

어느덧 감사를 잊고 마치 내가 잘나서 내 인생 이렇게 살고 있는냥.. 내 삶의 감사를 잃어버린 지난날이 너무도 부끄러웠다

추수감사절 ! !

헌금시간에 헌금을 넣으려고 기도하는데 눈물이 쏱아져 내리고 있었다..

주님의 은혜가 밀려오고, 이 부족한 종이 어느날 남의 간증듣고 이렇게 일년간 순종한것이 감사하기도 하고,

그동안 감사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또다시 밀려오는 감격에 .. 주님께 이렇게 기도를 드렸다..

주님 2008년 추수감사절에는 하루 2천원씩을 드리겠습니다..........

73만원을 약정하였다

하루에 천원씩 하게 하신 주님이 이천원은 못하랴.........

그리고 더 큰 기도를 드리게 되었다..

주님 제가 3백6십만원도 , 3천6백만원도 드릴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드리면 드릴수록 더 드리고싶은 마음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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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추수감사절이 기다려진다..

주님께 나의 감사를 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있게 하신 하나님.. 무엇으로 나의 감사를 표현하랴..

아무것도 주님이 베풀어 주신것이 없는것처럼 느낄때라도

매일 매일 작은일에도 감사를 고백한다면..

나의 감사의 보따리는 커져가는게 아닐까 싶다..

주님!

내평생 감사를 잃치 않게 하소서..

작은 일에도 눈물을 흘리던 감사가 큰일을 행하신 주님앞에 무감각한 죄인이 되지앟게 하소서

나의 감사를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모든걸 드려도 아깝지 않는 주님이시기에..............